http://dx.doi.org/10.5762/KAIS.2015.16.1.291 ISSN 1975-4701 / eISSN 2288-4688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6, No. 1 pp. 291-299, 2015

벤처기업 창업환경 및 기업성장단계가 경영애로사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연구

Sungho Park1, Dongwoo Yang1*
1 Department of Venture Management, Graduate School of Venture, Hoseo University

Abstract

This study analyze empirically how the characteristics of a venture business' founder and company development stage will affect on B2B transactions and business management difficulties based on 「 2012 Survey of Korea Venture Firms 」 . According to this study, there are different frequencies of difficulties in B2B transactions depending on the founder's age and educational background as well as different recognitions about business management difficulties with considering the founder's age, educational background, major and other factors. It is analyzed that in educational background factor, master's degree and in major fact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show comparatively frequent business management difficulties. On the other hand, it is analyzed that there is not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recognition about the difficulty-frequency in B2B transactions in each company growth stage. It is considered that the difficulties occur frequently in every company growth stage but, these types of difficulties are solved routinely. At the Exit phase, however, there is high recognition about business management difficulties as the transaction with the companies in this stage is avoided. Key Words : Bottleneck in Management, Founder Characteristics, Growth Phase
박성호 1 , 양동우 1* 1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벤처경영학과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the founder characteristics of a venture company and its enterprise growth phase for management difficulty factors
요 약 본 연구는 2012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의 창업주 특성 및 기업 성장단계가 기업간 거래 및 경영상 애로사항에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창업주의 연령과 학력에 따라 기업 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주의 연령, 학력, 전공 등에서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석사에서, 전공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경영상 애로사항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기업 간 거래 시 애로사항의 발생빈도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업이 성장하는 단계마다 애로사항이 빈번하게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루틴하게 해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기업의 쇠 퇴기 단계에서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이 높았다. 이는 기업간 거래 시 쇠퇴기에 있는 업체와 거래를 꺼려하기 때문으로 이는 당연한 결과로 해석된다.

1. 서론

공사례에 대한 탐색적인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김완재·정화영[1])은 창업자의 배경적 특성(창업자 벤처기업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주로 창업주의 특성, 의 학력, 창업관련 강좌의 수강이나 상담 경험, 과거 창업 창업환경, 창업기업의 전략에 대한 이론적 연구 또는 성 경험), 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모 * Corresponding Author : Dong-Woo Yang(Graduate School of Venture, Hoseo University) Tel: +82-2-2059-2333 email:
   호함에 대한 인내력 수준, 통제위치), 창업자의 관리적 역 량(창업자의 관리적 능력, 기업가적 능력, 기술적, 기능적 능력)및 창업자의 전략적 성향(제품, 서비스 혁신 차별화 전략 성향, 마케팅 차별화 전략 성향, 비용우외 전략성향) 이 소기업의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하였다. 송치승·노용환·최은주[2]는 벤처기업 성장단계에서 핵심경영문제는 다음 성장단계로 이동하 기 위해 해결해야할 요건이며, 핵심경영문제의 극복은 각 단계별 벤처기업의 성공요인도출과 밀접한 관계가 있 다고 분석하였다. 이는 창업주특성 및 성장단계가 경영애로요인에 미치 는 연구는 미흡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실증적 분석을 병행하여, 벤처기업 창업주의 특성과 기업 성장단계가 기업간 거래 및 경영상 애로사항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실증적으 로 파악하는데 차별성 및 연구의 목적이 있다

2. 이론적 고찰


   기업성장단계 이론의 시작은 1954년 Davis의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또한 수십 년 동안 많은 학자들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성공요소를 기업의 성장단계이론을 통해 보다 세부적으로 발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성장단계이론은 성장단계 모델과 경쟁우위요 인을 결합한 연구를 통해 기업의 경쟁우위 요소에는 어 떤 것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어떠한 전략을 선택할 것인 지를 결정하는데 많은 유용성을 가진다. 구자원ᆞ이윤철[3] 2.1 창업주 특성에 대한 실증연구 김영배·하성욱[4]은 벤처인증기업의 유형별 연구로 기 업성과의 영향요인으로 창업자의 특성과 배태적 특성을 [Table 1] The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company growth phase

Contents Inception Early-Growth Sales occurrence of Succeeding product Business plan and Characteristics developed products on product development market Introduction of Increase in sales Product development Product diversification Management developed products into Resource distribution and and seizing market based on slowdown in problems market, sales network management depending opportunities sales


   변수로 사용하여 창업자의 특성으로는 창업자의 나이, 교육년수를 배태적 특성으로는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 중소기업으로 세분화하였다. 연구결과 창업자 특성에서 연령은 큰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하이테크형 기업은 고 등교육을 받은 창업자가 많았고, 일반형 기업일수록 현 장경험이 많이 축적된 창업자가 많았다. 배태적특성에서 하이테크형 기업은 대학, 연구기관 출신의 창업자가 많 았고, 일반형 기업은 중소기업 출신의 창업자가, 기술집 약형 기업은 대기업 출신창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 을 차지하였다. 이장우·이현숙[5]은 벤처기업의 유형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성과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기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의 창업 및 성과에 미치는 요인으로 창업자의 특성을 활용하였다. 경영자의 속성과 관련된 창업자 특성은심리적 특성, 경력적 특성, 동기적 특성으 로 분류하여 각각의 특성별로 세부변수를 설정하였다.심 리적 특성으로는 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모호함에 대한 인내를 설정하였고, 경력특성으로는 학력(고졸이하, 전문 대 및 대학중퇴, 대졸, 석사, 박사로 분류)과 전공과의 관 련성(창업자의 전공과 현재의 제품과의 관련성 정도)을 세부변수로 활용하였다. 동기적 특성은 비전과 경영목표 의 명확성과 차별성으로 분류하였다. 도출된 벤처성과와 관련된 창업자의 특성은 동기적 특성인 비전의 차별성과 경력특성인 학력만이 유의미했다. 김완재·정화영[1])은 창업자의 배경적 특성(창업자의 학력, 창업관련 강좌의 수강이나 상담 경험, 과거 창업 경 험),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모호 함에 대한 인내력 수준, 통제위치), 창업자의 관리적 역량 (창업자의 관리적 능력, 기업가적 능력, 기술적, 기능적 능력)및 창업자의 전략적 성향(제품, 서비스 혁신 차별화 전략 성향, 마케팅 차별화 전략 성향, 비용우외 전략성향) 이 소기업의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하였다.

Growth Phase Rapid-Growth Maturity Exit New product shipment Product sales decrease shipment decreased Maintaining Slowdown in company Increase in sales sales increase rate growth rate Company take-off through network


   2.2 성장단계 구분 및 특성에 대한 실증연구 기업의 성장단계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기업들이 예 측 가능한 성장단계에 따라 발전하고 각 단계에 따른 전 략과 구조 및 각종 경영활동에 차이가 있다고 본다.[6] 최근 연구에 의하면, 조직의 성장단계는 조직의 수명 주기(Life Cycle) 관점에서 벗어나 복합관계 (Multiple-Stage) 과정으로 설명되고 있는데, 이를테면 벤처기업의 창업 및 성장은 일정한 성장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짧게 보면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에서, 길게 보면 다양한 제품라인을 가진 변화과정으로 볼 수 있다. 조직의 성장단계는 연구자마다 2단계에서 5단계로 구 분되고 있는데,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모형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모형은 Kazanjian이 제시한 4단계 모형이라 고 한다. 강원진·이병헌·오왕근[7] 본 연구에서는 2012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8]에서 활용한 5단계 성장단계를 연구분석에 사용한다. 성장단 계별 내용으로 첫째, 창업기는 회사를 창업하고 제품(서 비스)를 개발하는 단계를 말한다. 둘째, 초기성장기는 신 규제공(서비스)이 출시되어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이며, 셋째, 고도성장기는 후속 신규제품이 출하되어 제품 및 시장이 다각화되고 매출이 증폭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넷째, 성숙기는 경쟁이 심화되고 매출 및 시장이 포화되 어 성장이 둔화된 단계이며, 다섯째, 쇠퇴기는 매출이 급 락하고 기업 활동이 정체되거나 철수가 고려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송치승·노용환·최은주[2]는 벤처기업 성장단계에서 핵심경영문제는 다음 성장단계로 이동하기 위해 해결해 야할 요건이며, 핵심경영문제의 극복은 각 단계별 벤처 기업의 성공요인도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였 다. 기존 국내연구와는 달리 쇠퇴기를 구분하여 추가하 였다. 쇠퇴기 단계는 기존제품의 완연한 매출감소와 후 속제품의 매출이 정체됨에 따라 기업성장기회가 사라지 고 퇴보하는 경영특성으로 핵심과제는 기업존속과 성장 기회의 확보에 있고, 핵심경영문제는 외부적 성장전략에 의한 기업재도약이라고 특성을 구분하였다. 2.3 성장단계별 성장요인에 대한 실증연구 먼저 기업의 성장단계별 성공요인과 성장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로서 경종수·이보형[9]은 창 업 후 초기단계의 기업들이 기술개발 지원과 마케팅 지

   원에 대한 정책수요가 높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기(창업 후 5년)에는 자금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 타났으며, 2순위로 국내 판로와 인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장기(6-9년)에는 자금, 정체기(10-20년)는 R&D 수행 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6] 기업성장단계에 따른 성공기업과 실패기업의 속성, 경 쟁전략, 네트워크 전략, 지원과 역량, 환경특성에 관한 비 교연구를 통해 차이점을 제시하고 있다.[6] 구자원·이윤철[3]은 6개의 벤처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성장단계별 선택, 학습, 조정 메커니즘 요인에 대해 연구 한 결과, 창업기에는 CEO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루 어졌으며, 계획을 통한 학습, 핵심 인력이 중요한 요인으 로 작용하게 됨을 보였다. 이들의 결과를 정리하면, 성장기에는 하부조직의 선택 이 중요시 되고, 지식습득 및 확산, 고객 및 시장 환경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성 숙기의 경우는 새로운 성장 동력, 전문적 의사결정 프로 세스, 지식의 결합이 중요하며, 성장기와 마찬가지로 고 객 및 시장 환경 요인이 중요하게 인식되기 때문에 CEO 의 의사결정이 중요함을 암시하고 있다. 2.4 벤처기업 애로요인에 대한 실증연구 박범수·김서균·박태웅[10] 벤처기업은 조직관리, 판로 개척, 자금조달, 기술개발 등 비즈니스 관련 경험이 적기 때문에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업의 업력이 짧은 벤처기업일수록 기 업운영에 관한 노하우 부재로 인해 우수한 기술력을 확 보하고도 부도 혹은 도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 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벤처기업이 조직규모 및 market power를 배양하여 영속 기업(going concern)으 로 발전하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성장 애로요인들이 있 을 수 있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벤처기업 경영 요소에는 자금, 입지, 기술, 인력, 시장, 정보, 기업지원 서비스 등 여러 가지 공급요건들이 있는 데, 각각의 요건별로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다 양한 애로요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경영전반 측면 애로요인을 살펴보면, 벤처 기업의 가장 큰 애로요인은 자금조달과 관련된 문제가 가장 큰 것이며, 다음으로 마케팅 및 판로개척, 인력문제, 기술개발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벤처기업의 기술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의 부족이 가장 큰 애로점으 로 나타났고, 다음은 투자주체별 네트워크 부족, IR 작성 의 어려움, 제한된 분야의 투자성향 등의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측면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해외진출 자금부족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해외시장 관 련 정보부족, 전문인력 부족, 언어구사 및 작성 등의 언어 장벽, 기술력 부족 순으로 애로점이 파악되었다. 한편, 기 술개발 측면에서는 기술개발 자금부족이 가장 큰 애로요 인으로 나타났고, 순차적으로 연구개발 인력부족, 시험ᆞ 분석설비 부족, 기술개발 정보부족 순으로 애로요인이 나타났다. 상기 애로요인들을 종합하면,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데 가장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자금조달 문 제로 분석되었으며, 그 다음은 마케팅, 인력조달, 기술개 발과 관련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벤처기업 스스로가 단계적 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창업초기에 있는 기업들에게는 불 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인 즉, 이들 애로요인들이 요인별로 분리되어 있 기 보다는 상호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 기술 중 심의 벤처기업들에게 있어 기술은 기술 이외의 어느 것 하나도 안정적인 형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었다고 해서 기업의 성공을 담보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3. 실증적 고찰


   3.1 연구모형 및 가설 하기 연구모형을 토대로 관련 변수들간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김영배·하성욱[4]은 벤처인증기업의 유형별 연구로 기 업성과의 영향요인으로 창업자의 특성과 배태적 특성을 변수로 사용하여 창업자의 특성으로는 창업자의 나이, 교육년수를 배태적 특성으로는 대학,연구기관,대기업,중 소기업으로 세분화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Fig. 5] Research Model [가설 1] 창업주 특성(성, 연령, 학력, 전공, 창업방식) 에 따라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도 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김완재·정화영[1])은 창업자의 배경적 특성(창업자의 학력, 창업관련 강좌의 수강이나 상담 경험, 과거 창업 경 험),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성취욕구, 위험감수성향, 모호 함에 대한 인내력 수준, 통제위치),창업자의 관리적 역량 (창업자의 관리적 능력,기업가적 능력,기술적,기능적 능 력)및 창업자의 전략적 성향(제품,서비스 혁신 차별화 전 략 성향,마케팅 차별화 전략 성향,비용우외 전략성향)이 소기업의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 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2] 창업주 특성(성, 연령, 학력, 전공, 창업방식) 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에 차이가 있 을 것이다. 창업기(창업 후 5년)에는 자금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 타났으며, 2순위로 국내 판로와 인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장기(6-9년)에는 자금, 정체기(10-20년)는 R&D 수행 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6] 기업성장단계에 따 른 성공기업과 실패기업의 속성, 경쟁전략, 네트워크 전 략, 지원과 역량, 환경특성에 관한 비교연구를 통해 차이 점을 제시하고 있다.[6]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 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3]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 항 발생빈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박범수·김서균·박태웅[10] 벤처기업은 조직관리, 판로 개척, 자금조달, 기술개발 등 비즈니스 관련 경험이 적기 때문에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업의 업력이 짧은 벤처기업일수록 기 업운영에 관한 노하우 부재로 인해 우수한 기술력을 확 보하고도 부도 혹은 도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 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4]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 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3.2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매년 조사하고 발표하고 있는 조사보고서로서 ‘2012 벤 처기업정밀실태조사’보고서이다. 관련 연구가설과 관련 된 변수들로서 ‘창업주특성(성, 연령, 학력, 전공, 창업방 식),’ ‘기업성장단계,’ ‘기업간 거래시 애로사항,’ ‘경영상 애로사항’ 등에 한정하여 협회에 data요구하고 제공받아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초통계로서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Table 3] Analysis of Reliability t-test, ANOVA를 활용하였다

3.3 기술통계 응답자 기초정보를 살펴보면, 여성(5.8%, 118명)과 비 교하여 남성(94.2%, 1,916), 30대(41.5%, 845명) 및 40대 (40.8%, 829명), 대졸(52.1%, 1,060), 공학(45.7%, 929명), 3.5 연구가설 검증 독자 창업(87.4%, 1,778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5.1 창업주 특성에 따른 기업간 거래시 애로사 항 발생빈도 3.4 신뢰도 분석 창업자 성별에 따라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 본 연구는 상기 신뢰도 측정방법 중 Chronbach's α계 도는 유의확률 p값이 0.1보다 크므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 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 method) 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방법을 검정에 사용하였다.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기업간 거래시 애로사항 0.939, [Table 4] A Difficulty of B2B by Sex 경영상 애로사항이 0.872로서 신뢰도가 상당히 안정적으 로 나타났다. Nunnally(1978)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Chronbach's α계수 값이 0.5-0.6이상이면 신뢰도가 확보 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Table 2] Respondent Features
2,034 100.0

Contents Respondent 2,034 비율(%) 100.0 Total Male 1,916 94.2 Sex Female 118 5.8

20s 120 5.9 30s 845 41.5

Age 40s 829 40.8

50s 210 10.3

over 60 30 1.5

Ph. D 196 9.6

Master 339 16.7 Edu. Bachelor 1,060 52.1 Level Highschool 389 19.1 ETC. 50 2.5 Engineering 929 45.7 Nature 168 8.3 Sociology 279 13.7 Major Humanities 89 4.4 ETC 130 6.4 Noresponse 439 21.6 Affiliate 134 6.6 Type Incubator 122 6.0 Startup 1,778 87.4


   Analysis of Reliability
α

Contents Chronbach's A Difficulty of B2B .939 A Difficulty of Management .872


   A Difficulty of B2B by Sex

Sex N M SD T P Male 1,916 1.9173 .8079 .638 .524 Female 118 1.8683 .8440


   [Table 5] A Difficulty of B2B by Age

Age N M SD F P

20s 120 2.0455 .8041 30s 845 1.9531 .8222 40s 829 1.8786 .7968 3.212 .012 50s 210 1.8755 .8230

over 60 30 1.5641 .5932 Total 2,034 1.9145 .8099


   창업자 연령에 따라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 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대 창업주가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 항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Table 6] A Difficulty of B2B by Education Level

Level N M SD F P

Ph. D 196 1.8803 .8129

Master 339 1.9739 .8289 Bachelor 1,060 1.9339 .8156 2.468 .043 Highschool 389 1.8610 .7834 ETC. 50 1.6492 .6879 Total 2,034 1.9145 .8099


   창업자 학력에 따라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 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M: 1.9739) 및 학사(M: 1.9339)에서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도 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Table 7] A Difficulty of B2B by Major

Major N M SD F P Engineering 929 1.9365 .8166 Nature 168 1.9551 .7823 Sociology 279 1.9424 .8384 .178 .950 Humanities 89 1.9507 .8711 ETC 130 1.8817 .8021 Total 1,595 1.9358 .8181


   창업자 전공에 따라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빈 도는 유의확률 p값이 0.1보다 크므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 A Difficulty of B2B by Founding Way

Type N M SD F P Affiliate 134 1.8347 .7951 Incubator 122 1.8487 .8386 1.203 .300 Startup 1,778 1.9250 .8089 Total 2,034 1.9145 .8099


   창업자 창업방식에 따른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 생빈도는 유의확률 p값이 0.1보다 크므로 유의미한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5.2 창업주 특성에 따른 경영상 애로사항 발생 빈도 [Table 9] A Difficulty of Management by Sex

Sex N M SD T P Male 1,916 3.1116 .8079 -.256 .798 Female 118 3.1261 .8440


   창업자 성별에 따른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 차이는 유 의확률 p값이 0.1보다 크므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창업자의 연령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에 차이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층과 비교하여 20대(M: 3.1266)에서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 타났다. [Table 10] A Difficulty of Management by Age

Age N M SD F P

20s 120 3.1266 .6031 30s 845 3.1258 .5843 40s 829 3.1050 .5805 2.368 .051 50s 210 3.1259 .6689

over 60 30 2.7917 .6648 Total 2,034 3.1125 .5951


   [Table 11] A Difficulty of Management by Education Level

Level N M SD F P

Ph. D 196 2.9917 .6149

Master 339 3.1737 .5696 Bachelor 1,060 3.1185 .5827 3.065 .016 Highschool 389 3.0983 .6411 ETC. 50 3.1525 .5214 Total 2,034 3.1125 .5951


   창업자의 학력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에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M: 3.1737)에서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2] A Difficulty of Management by Major

Major N M SD F P Engineering 929 3.1138 .5906 Nature 168 3.1890 .5602 Sociology 279 3.0475 .6106 2.050 .085* Humanities 89 3.1980 .5243 ETC 130 3.1115 .5593 Total 1595 3.1147 .5859


   창업자의 전공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에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M: 3.1980)에서 경영 상 애로사항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3] A Difficulty of Management by Founding Way

Type N M SD F P Affiliate 134 3.0392 .6086 Incubator 122 3.0774 .5861 1.387 .250 Startup 1,778 3.1204 .5946 Total 2,034 3.1125 .5951


   창업자의 창업방식에 따른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은 유의확률 p값이 0.1보다 크므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3.5.3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기업간 거래시 애로 사항 발생빈도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기업간 거래 시 애로사항 발생 빈도 인식은 유의확률 p값이 0.1보다 크므로 유의미한 차 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4] A Difficulty of B2B by Growth Phase

Growth Phase N M SD F P Inception 164 1.9386 .8871 Early-Growth 741 1.9240 .8380 Rapid-Growth 655 1.9025 .7884 .250 .910 Maturity 457 1.9022 .7610 Exit 17 2.0543 .9428 Total 2,034 1.9145 .8099


   3.5.4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경영상 애로사항 발 생빈도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 인식에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쇠퇴기(M: 3.5331)에서 경영 상 애로사항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5] A Difficulty of Management by Growth Phase

Growth Phase N M SD F P Inception 164 3.1616 .6430 Early-Growth 741 3.1297 .6053 Rapid-Growth 655 3.0618 .6012 3.805 .004 Maturity 457 3.1238 .5471 Exit 17 3.5331 .4513 Total 2,034 3.1125 .5951


   3.5.5 요약 본 연구의 창업주특성 및 성장단계가 경영애로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증분석 한 검증결과는 [Table 16]과 같다. [Table 16] Research Model Study Results

Hypothesis Result By Founder Characteristics, the frequency of a Difficulty of B2B will be different. 1 △ Sex Age Level Major Type

× ○ ○ × ×

By Founder Characteristics, the recognition of a Difficulty of Management will be different. 2 Sex Age Level Major Type

△× ○ ○ ○ ×○

By Company Growth Phase, 3 the frequency of a Difficulty of B2B will be × different. By Company Growth Phase, the recognition of a 4 ○ Difficulty of Management will be different. : Accepted, × : Rejected, △ : Partially Accepted


   창업주특성에 따라 기업간 거래시 애로사항 발생빈도 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1의 검증결과 연령과 학 력은 정(+)의 영향을 미치고, 창업주 특성에 따라 경영 상 애로사항 인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2의 검 증결과 연령 및 학력, 전공등에서 정(+)의 영향을 미친다.

   기업 성장단계가 기업간 거래시 애로사항 발생빈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3의 검증결과 부(-)의 영향 을 미치고, 기업 성장단계가에 따라 경영상 애로사항 인 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4의 검증결과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검증결과 가설1, 2는 부분채택 되었고, 가설3은 기각, 가설4는 채택되었다.

4. 결론


   4.1 연구의 시사점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주 특성 및 기업 성장단계 가 기업 간 거래 및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대처방안으 로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 다. 첫째,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미국 카 우프만재단의 경우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 생이 이수하지 않은 졸업생 보다 25%정도 더 많이 벤처 기업을 창업하고 있음이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사회에 대한 적응을 미리 대비함으로써 적극적인 창업활 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둘째,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측면에서도 창업자금 지원 을 융자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확대하여야 한다. 정부 차원의 창업자금 지원에서부터라도 융자 보다는 투자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근본적으로 완화해야 한다. 셋째, 벤처기업의 창업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멘토 링 및 창업보육 강화가 필요하다. 국내 대학의 경우 한양 대학교는 상대적으로 멘토링 및 창업보육에 다양한 프로 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1997년 설립된 창업보육센터 운 영과 2009년 설립된 글로벌기업가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 글로벌기업가센터는 산학협력단 산학협력팀이 운 영해온 창업보육센터(BI) 업무를 인수해 교육과 시설지 원을 일치화 시켰다. 글로벌기업가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멘토링 및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가 캠프와 기업 인턴십은 현직 CEO가 참가해 재학생-기업 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대학 대부분이 동문을 중심으로 한 멘토단 구성을 통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넷째, 벤처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위 해서는 정부 및 지원 유관기관, 협력대기업 등 다양한 외

   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벤처기업 경영애로의 상당부분은 자금조달과 마케팅 에 기인하나 개별요인 보다는 기술력, 조직, 인력 등의 요 인과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연쇄.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벤처기업은 내부역량이 미흡하여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한 자체 해결 능력에 한계가 있다. 대체적으로 업력이 짧아 경영노하 우가 부족한 것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내부자원(인력, 자금, 기술 등)과 경영전반의 역량이 총체적으로 미흡하 다. 따라서 벤처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정부 및 지원 유관기관, 협력대기업 등 다양한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으로 필요하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현재 정부 및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대기업, 관련협회 등 다양한 주체 가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정부 및 유관기관, 협회 등이 실시한 컨설팅 지원 사업은 분야별로 창업, 기 술사업화, R&D, 자금 등 매우 다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4.2 연구의 한계점 본 연구에서는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12 벤 처기업정밀실태조사’보고서에 발표된 ‘창업주 특성(성, 연령, 학력, 전공, 창업방식),’ ‘기업성장단계,’ ‘기업 간 거 래시 애로사항,’ ‘경영상 애로사항’ 등의 Data를 활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한 것이므로 계량분석 측면의 한계가 있다. 따라서 계량분석 측면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는 창업주를 대상으로 한 좌담회, 인터뷰 등을 통해 얻 은 결과를 첨가하여 연구결과의 객관성을 제고할 필요성 이 있다. 둘째, 한정적인 Data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기에 종합 적 측면에서의 창업주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다. 따라서 전체 Data를 활용하여 벤처기업의 창업주 특성을 활용하여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책을 발굴할 필요 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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